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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IN EUN KYEONG AND SIM I YEONG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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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ROM THE MOVIE LOVE, IN BETWEEN

發佈者 the_healer

影片轉錄

-이런 데서도 다 놀아보네.

-자주 보자, 우리.

-수지는 사랑받을 자격 있는 여자야.

-그럼 뭐해요.

내 남자가 아닌데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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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아니야.

-언니, 엑스는 진짜 바보다.

어떻게 이렇게 멋진 여자를 두고 바람을 피우냐.

-나보다 더 좋은 여자는 그렇지.

-봤어요, 그 여자?

-솔직히 언니보다 더 나은 여자라는 생각이 들어요?

-솔직히?

솔직히 생각하기도 싫어.

생각하면 끔찍하니까.

어떻게 그 애를 죽일까 수천 가지 생각을 해 봤어.

어떻게 상처를 주고 어떻게 고통스럽게 괴롭힐까.

내가 잔인하게 갈기갈기 그 애를 망가뜨리고 싶었는데 그런데 어느 순간 그 애도 불쌍하게 느껴지는 거야.

우리 시체는 어디다가 버릴까요?

-남친, 와이프 바보가 아니라면 어느 정도는 알고 있지 않을까?

그 여자 안 먹을 거기도 했어요.

한때는 아무것도 모르는 그 여자한테 미안해서.

또 한때는

그 여자가

나 너무 미워서.

근데 이젠

내가 아파 죽을 것 같아요.

모르겠어요.

그 사람을 원망해야 할지

그 여자를 질투하는 건지.

그냥 너 죽여버려.

나...

배터리가 다 돼서 그러는데 핸드폰 좀 빌려줄래?

전화 올 때가 있어서.

응.

내가 키해.

-고임 메디컬 3부인과 과장실이요.

-나 네 잘난 남편 여자친구의 가장 친한 친구인데 할 말 있어, 전화했어.

너 잘난 척하고 똑똑한 거 알겠는데.

-언니!

-내 친구가 너무 괴로워해.

-문 좀 열어봐요.

-사랑하지도 않는 남편 그만 놔줘.

또 한 번 내 친구가 너 때문에 괴로워하면 그때 내가 당신 가만두지 않겠어.

죽여버리겠다고.

-미안했어.

-미안했어.

-미안했어.

-미안했어.

-아!

-아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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